"두바이 가고 싶은데 궁금한 게 많아요."
이렇게 시작하는 상담이 요즘 정말 많아졌어요.
작년 대비 두바이 문의가 눈에 띄게 늘었거든요.
근데 걱정도 같이 들어오더라고요.
비용, 종교, 안전, 날씨... 매번 비슷한 질문들이라 한 번에 정리해봤습니다.
❖ Q. 두바이 여행, 언제 가는 게 맞아요?
10월부터 4월까지가 두바이 여행 시즌이에요.
여름(5~9월)은 낮 기온이 45도 넘어가서 야외 활동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커플 여행이면 11월~2월 사이가 제일 좋아요.
낮 기온이 25도 안팎이라 야외에서 오래 있어도 무리가 없거든요.
사막 투어도 이 시기에 해야 진짜 즐겁습니다.
3월부터는 조금씩 더워지고, 4월 말이면 여름 기운이 올라와요.
지금(10월 말~11월)이 딱 좋은 타이밍이에요.
항공 수요가 몰리기 전이라 가격도 비교적 덜 나오거든요.
여행 계획이 있으시면 12월 전에 잡는 걸 추천드려요.
연말·연초는 가격이 확 올라갑니다.
❖ Q. 두바이가 너무 비싸지 않나요?
이게 제일 많이 받는 질문이에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어떻게 다니냐"에 달렸어요.
두바이는 초호화 리조트부터 합리적인 비즈니스급 호텔까지 스펙트럼이 넓거든요.
커플 기준 4박 5일 패키지가 1인 140만~200만 원대도 충분히 있어요.
유럽 같은 거리와 비교하면 오히려 낫습니다.
식비는 어떻게 먹냐에 따라 달라요.
로컬 레스토랑에서 둘이 먹으면 2~3만 원이면 되는데, 두바이 몰이나 타워 뷰 레스토랑 가면 10~15만 원도 나오거든요.
"한 끼는 뷰 좋은 데서, 나머지는 로컬로"가 저희가 추천하는 방식이에요.
아, 두바이 몰 안에 있는 식당들은 생각보다 가격이 다양해요.
비싼 곳만 있는 게 아니라서, 예산 무서워서 안 들어가시면 아쉬운 곳이에요.
❖ Q. 이슬람 국가라 자유롭게 못 다니지 않나요?
이게 두 번째로 많이 나오는 걱정이에요.
두바이는 이슬람 국가 맞는데, 관광객에게 적용되는 기준은 꽤 유연해요.
음주도 호텔 레스토랑·바에서는 됩니다.
복장도 쇼핑몰이나 거리에서 긴 소매·긴 바지 정도면 충분하고, 해변가에서 수영복도 가능해요.
모스크 방문할 때만 복장에 신경 쓰면 됩니다.
커플이라면 공공장소에서 스킨십은 조금 조심하는 게 좋아요.
키스나 과도한 접촉은 현지법으로 문제가 될 수 있거든요.
근데 손 잡는 건 괜찮고, 일반적인 여행 중 자연스러운 행동이면 대부분 문제 없어요.
생각보다 많이 엄격하지 않아서, "너무 걱정했다"는 반응이 많이 나옵니다.
그래도 라마단 시기는 피하는 걸 권장해요 (2027년은 2월 초~3월 초).
❖ Q. 커플 필수 코스가 뭐예요?
세 가지는 꼭 넣어드려요.
첫 번째는 부르즈 칼리파 야간 전망대예요.
낮보다 밤이 훨씬 드라마틱해서, 해질 무렵부터 올라가서 야경 보는 게 포인트입니다.
124층 At the Top 기준으로 1인 약 11만 원인데, 사전 예매가 훨씬 싸거든요.
현장 구매하면 가격이 1.5배예요.
두 번째는 사막 투어예요.
4WD 사막 드라이빙 → 낙타 체험 → 캠프 바비큐 디너로 이어지는 반일 코스인데, 이게 두바이에서 가장 "두바이다운" 경험이거든요.
도시 스카이라인만 보다가 모래언덕 위 석양을 보면 그때서야 "아 내가 중동에 있구나"가 실감 나요.
세 번째는 두바이 크릭(Creek) 구시가지 골목 산책인데, 화려한 신시가지와 전혀 다른 느낌이라 두 가지 두바이를 다 본 기분이 납니다.
이 세 가지만 제대로 봐도 4박 5일이 꽉 차요.
두바이는 처음에 "비싸고 어렵다"는 인상으로 시작해서, 다녀온 분들이 "생각보다 훨씬 좋았어요"로 끝나는 여행지예요.
상담하다 보면 두바이 가고 싶었는데 막연히 미뤘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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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117 (대한항공빌딩)
상담 문의는 1855-2535 로 편하게 연락 주세요 (연중무휴).
두바이 패키지부터 개별 일정까지, 맞춤으로 도와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