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 트래블 / (주)거산투어 SKY 파트너
한진관광 예약 데이터로 본 2026년 상반기 한국인 여행 트렌드 5가지
여행 정보 11분 읽기2026-06-10

한진관광 예약 데이터로 본 2026년 상반기 한국인 여행 트렌드 5가지

1월부터 5월까지 한진관광 본사 예약 시스템에 들어온 약 4만 7천 건의 패키지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 여행 패턴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5가지로 정리했다.

본 자료는 2026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진관광 본사 예약 시스템(gs2525.hanjintravel.com 포함)에 들어온 패키지 상품 예약 47,283건을 기반으로 한다. 출발일 기준이 아닌 예약 접수일 기준이며, 결제 완료 건만 집계했다. 환불·취소 건은 제외했다.

분석 기간 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다섯 가지다. 항목별로 정리한다.

혼잡한 공항 출발 게시판

1. 50·60대 예약 비중 사상 첫 35% 돌파

2026년 상반기 패키지 예약자 중 50대 22.4%, 60대 13.1%로 합계 35.5%를 기록했다. 2024년 같은 기간 31.2%, 2025년 33.7% 대비 가파른 상승이다.

특히 60대 비중이 전년 동기 11.3%에서 13.1%로 1.8%p 상승했다. 한진관광 본사 마케팅팀 관계자는 "은퇴 세대의 여행 욕구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했고, 시니어 친화 상품(휠체어 옵션, 의료 케어 동행)이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연령대 2024 상반기 2025 상반기 2026 상반기
20대14.2%13.8%13.1%
30대21.6%20.9%20.4%
40대29.8%28.2%27.6%
50대19.9%22.4%22.4%
60대 이상11.3%11.3%13.1%
50+60대 합계31.2%33.7%35.5%

2. 평균 예약 시점 90일 → 67일로 단축

예약자가 출발일 몇 일 전에 결제를 완료했는지 측정한 평균값이 2025년 상반기 90일에서 2026년 상반기 67일로 23일 단축됐다.

이는 항공권 가격 변동성 증가와 비자 정보 불확실성이 누적된 결과로 해석된다. 한진관광 항공팀은 "유럽·미주 노선의 좌석 사전 블록 예약을 늘려 단축된 리드타임에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단, 이집트 전세기·파나마 운하 크루즈 등 특수 항공 상품의 평균 리드타임은 여전히 110일을 넘는다. 일반 패키지와의 격차가 벌어졌다.

3. "혼자 가는 여행" 1인 단독 예약 12.7%로 증가

2026년 상반기 1인 단독 예약(친구·가족 동반 없는 단독 결제) 비중은 12.7%를 기록했다. 2024년 8.3%, 2025년 10.4%에서 매년 약 2%p씩 증가했다.

단독 예약의 약 64%는 30~40대 여성이었다. 가장 인기 있는 행선지는 북유럽(28.4%), 일본(21.9%), 동남아(18.6%) 순이었다.

"단체 패키지에 혼자 합류하는 것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크게 낮아졌다"는 것이 한진관광 상담팀의 분석이다. 인솔자 케어와 룸메이트 매칭(같은 성별 단독 참여자 끼리 룸셰어) 옵션이 안정화된 결과다.

모던 오피스의 데이터 분석가

4. "동남아 휴양" 5박 7일 이상 비중 21% → 34%

동남아 휴양 상품 예약자 중 5박 7일 이상 일정을 선택한 비중이 2025년 21.2%에서 2026년 34.3%로 13.1%p 상승했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발리, 푸꾸옥, 코타키나발루였다. 이 세 행선지의 평균 체류 일수가 5.7박으로 작년 4.9박 대비 0.8박 늘었다.

해석은 두 가지다. 첫째, 직장인의 평균 연차 사용일이 회사 단위로 늘어났다. 둘째, "쉬러 가는 여행"에 대한 인식이 보편화되어 빠른 이동·관광보다 긴 휴양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화됐다.

한편 같은 기간 미서부 코치 투어 등 강행군 일정 상품은 평균 일수가 7.4박에서 7.2박으로 소폭 축소됐다. 시장 양극화가 진행 중이다.

5. 환불·취소율 8.1%로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2026년 상반기 환불·취소율은 8.1%였다. 2021년 23.4%, 2024년 10.6%, 2025년 9.2%에서 지속 하락해 2019년(7.8%) 수준에 근접했다.

사유별로는 개인 사정 56%, 코로나·감염병 우려 4%, 항공편 변경 14%, 비자·여권 문제 11%, 기타 15%였다. 2021년에는 감염병 우려가 41%를 차지했으나 이제 한 자리수로 떨어졌다.

"여행 시장이 완전히 정상화됐다"는 것이 업계의 일관된 평가다. 다만 출발 30일 이내 임박 취소 비중은 여전히 약 18%로 코로나 이전(12%)보다 높아, 단기 변경 가능성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맺으며 — 하반기 전망

한진관광 본사는 하반기(7~12월) 패키지 예약을 50% 이상 사전 확보한 상태다. 특히 12월 출발 북유럽 오로라 상품은 4월 말 기준 잔여석 25%만 남아 있다.

주목할 만한 흐름은 시니어 시장의 빠른 성장과 1인 단독 예약 증가다. 이 두 변화는 향후 2~3년간 패키지 상품 설계 자체를 재편할 가능성이 높다.

관련 출발일·잔여석 정보는 gs2525 예약 시스템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단체·기업 인센티브 견적은 본사 1855-2535. — 본사 데이터팀 OO 분석.

관련 글

여행 상담이 필요하신가요?

글로 해결되지 않는 궁금증은 한진관광 전문 상담원이 안내드립니다.

실시간 예약